류승룡이 본인 연기 인생을 쏟아부었다는 장면

류승룡이 본인 연기 인생을 쏟아부었다는 <무빙> 장면



신파에 대한 거부가 있지 않나. 저 역시도 있다. 작품 하면서 유난히 오열하는 장면을 많이 했다.  개인적으로 우는 건 나중에 해야겠다 싶을 때 '무빙' 제안받았다. 


끝까지 읽고 나니까 우는 장면이 중요하게 배치돼 있더라. 영화와 비교해 러닝 타임이 다르고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더라. 제가 읽으면서 신파로 안 읽혔다. 오히려 우는 장면 때문에 연기 인생에 있어서 이걸 도전 걸어보고 싶은, 도전 의식 욕심이 생겼다. 흔쾌히 오히려 그 장면 때문에 '무빙'을 하게 됐다


https://tenasia.hankyung.com/tv-drama/article/2023092565284





그렇게 찍은 장면



소리ㅇ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불룩불룩 2023.09.28 20:42
이편은 진짜……
이장면은 2023.09.28 21:01
미혼의 남자가 봐도 충분히 애달프고 슬프기 그지없겠지. 근데 극중 장주원처럼 어린 딸아이가 있는 가장 입장에서 보지 너무 몰입이되서 류승룡 씬 끝까지 보는게 힘들정도로 가슴이 아프더라. 특히 상주복 입는 그 장면을 볼때 극에 달한 감정은 오랫동안 기억될듯
windee 2023.09.28 22:09
구룡포 에피가 제일 재밌었음
느헉 2023.09.29 07:58
와 진 저장면 ㄷㄷ
집나간너구리 2023.09.29 10:40
나도 저랬는데..  공감되서 눈물나던데
쥰마이 2023.09.29 17:35
우리 익순이 ㅠㅠㅠ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5938 45살 아저씨가 단돈 10만원으로 초딩시절로 돌아가는.manhwa 댓글+2 2023.08.17 17:30 4472 6
25937 이다도시가 말하는 90년대 한국 분위기 2023.08.17 17:21 3038 2
25936 백종원이 극찬한 충남 서산 역대급 분식집 댓글+1 2023.08.17 16:38 3411 5
25935 한강에서 열리는 무소음DJ파티 댓글+4 2023.08.17 16:37 6855 1
25934 혼밥 먹기 싫어 밥 사주겠는 채령 2023.08.17 16:32 3157 3
25933 이기자부대 무박4일 수색대훈련 댓글+3 2023.08.17 16:31 4843 2
25932 트루먼이 오펜하이머를 징징이라고 표현한 이유 댓글+3 2023.08.17 16:27 5080 5
25931 펜션 사장 왈: 나 믿고 가세요! 댓글+5 2023.08.17 15:29 9021 1
25930 김은희 작가가 노트북 1년 반마다 교체하는 이유 댓글+10 2023.08.17 14:54 23006 1
25929 주우재 연예계 데뷔 과정 2023.08.17 14:44 3075 1
25928 한국어 통역으로 먹고사는 여자 댓글+1 2023.08.17 14:32 3816 3
25927 태안군 어느마을의 현수막 댓글+2 2023.08.17 14:00 4010 0
25926 한국 아이돌처럼 머리 잘라달라는 6살 여자아이 댓글+5 2023.08.17 13:58 9161 6
25925 인도에서 템플스테이 하다가 아들 7명 생긴 기안 84 댓글+2 2023.08.16 14:54 4610 2
25924 한국에서 냄새 많이 나는 사람 본 적 없다는 일본인 댓글+12 2023.08.16 14:52 28536 2
25923 키 크는 수술 성공한 사람 댓글+6 2023.08.16 14:50 1186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