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고려대…부모 수업 듣고 'A+' 무더기 적발

이번엔 고려대…부모 수업 듣고 'A+' 무더기 적발


올해 7월... 자신의 수업을 듣는 자녀 에게 학점을 부당하게 부여한 연세대 교수들의 감사 결과가 있었음

이번엔 고려 대학교에서도 무더기로 적발됨




고려대학교 대학원 소속 A교수는 자신의 자녀에게 2017학년도 2학기 수업 1개, 2018학년도 2학기 수업 2개를 수강하게 하고

모두 A 학점을 줌




또 다른 B 교수 역시 자신의 자녀에게 A+ 학점을 주고는

성적 산출의 근거인 답안지는 학교 측에 제출하지도 않음




교육부 규정에 따르면 교수는 자신의 강의를 자녀가 수강할 경우, 이를 대학 측에 신고하고 성적 산출 근거를제출해야 함




그런데 이들은 성적의 근거를 제출하지 않았고 고려대학교는 이를 적발하고도 아무런 조처도 취하지 않음




이런 식으로 자녀 14명이 교수 부모에게 23개 과목을 수강했는데 대부분 A+와 A 학점을 받았음




이에 대해 고려대학교 측은 사실관계에 일부 오류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 함.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20701_32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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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2020.09.25 19:39
상대적 박탈감 느끼던 학생들 뭐하나?
통영굴전 2020.09.25 19:50
선택적 정의를 울부짗는 학생들 ㅎㅎㅎㅎ 20대 초반 새끼들이 존나 비겁함.
강약약강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꼰대들한테 개무시 당하고 청년 배정 해봐야 발언권 1 도 없지.

기득권이 자리를 안내준게 아니다. 니들이 존나 허약한거다 이 쉐이들아.

386 세대는 존나 빡시게 살아서 얻어낸걸 니들같은 기회주의자들에게 뺏길리가 있냐 ㅎㅎㅎ?

반항을 하지 않으며 떨어지는 꿀만 빨려는 놈들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케세라세라 2020.09.25 20:44
[@통영굴전] 아우... 팩폭에 오줌 지리겠다.
qwerty0000 2020.09.25 20:52
[@통영굴전] ㅇㅇ틀린말 하나없음 키보드만 두들기고 실질적으로 행동하는게 없음 ㅋㅋㅋ
룻다 2020.09.25 20:56
[@통영굴전] ?? 어제자 뉴스인데 이걸 20대라는 수 많은 사람들을 일반화해서 매도하고 그거에 맞다고 공감 한다고?
느헉 2020.09.25 22:43
[@통영굴전] 어느정도 공감한다.
20대도 지들 빼고 사회에 관심없고
사회도 마찬가지로 이용가치가 있는 일부  20대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지.
자업자득. 등가법칙
Roteiro 2020.09.25 23:26
[@통영굴전] 존나 어이가 없는 글이라 뭐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20대 초반 새끼들이 존나 비겁하다?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의 시작이 이화여대생들의 정유라 특혜에 대한 시위였다는 건 아냐? 촛불시위는 말 할 것도 없고.
조국 사태때 그를 지지하는 쪽이든 반대하든 쪽이든 각 학교들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시위 나간 건 알아? 더 앞서서 12년 전 광우병 사태때도 그랬던 건 알고?

도대체 당신이 말하는 "선택적" "정의"는 뭐고, 거기에 20대들이 참여 안 한다는 근거가 뭐냐?
성장이 정체된 나라라서 upside도 없고, 서울 집값은 10억부터 출발하는데 그건 꿈도 못 꾸고, 웬만한 대학교 나와도 취업 재수 삼수가 일상이요, 그러다 보니 어떻게든 빨리 취업해서 현실 유지라도 하려고 캠퍼스의 로망 이런 건 어느 나라 얘기인가 하고 열심히 사는 애들인데, 걔네들을 그렇게 만든 사회 구조적인 이슈는 뭔지도 모르고 "20대가 허약하다", "기득권이 자리를 안 내준게 아니라 니네가 허약한게 문제인거다"?

ㅋㅋㅋ ㅅㅂ 장난하냐? 어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하고 서울에 집 사서 "성장하는 국가"의 메리트로 인생 레버리지 하던 인간들이 빡세게 살았다 타령이야
느헉 2020.09.25 23:48
[@Roteiro] 20대가 참여 안한다는 근거 수두룩하지 그중에도. 투표율.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건 인정. 하지만 자기를 위한거지 남을 위한거 아니다.

지금 20대가 남에게 무관심하고 자기만을 챙긴다는건 개잡소리 집어치고 반박불가 사실임.
불쌍한척하지마.

지금 30~40대가 겪은 일들도 그에 못지 않어. IMF 금융위기. 군대. 입시경쟁율.
특히 40대는 그냥 지옥이여. IMF. 군대도 못가 1년이상 밀렸어.
어찌어찌 취직해서 대리 과장 되려고 하니 금융위기.
이제 좀... 어찌어찌 살아보나...  40대 명퇴. 3단 콤보.

대학교때 몇년 정신줄 놓고 놀아봤던게 유일한 혜택이라면 혜택인거지.

39도 교실에 50명이 앉아서 선풍기 4대로 버텨봤냐?
교실이 너무 추워서 쉬는 시간에 밖에 나와서 햇볕에 몸녹이고 교실 들어가 봤냐?
꼰대 같냐? 꼬우면 뎀벼보기라도 하던가. 그러지도 못하지? 왜? 자기일 외에는 싸워 본 적도 별로 없거든.

촛불시위에 몇명 나간게 그렇게 내세울꺼냐? 지금 장난하냐?
우리는 30만명 모이고 2만명이 갖혀서 1달을 넘게 투쟁했다.
뭐 빨갱이들도 많기는 했어. 인정해.


지금 20대는 자기를 위해서 투자하고 빡세게 사는것일 뿐. 하기 싫으면 하지마. 대충살던가.
니들은 사상과 사회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하는거 맞어. 하라고 강요할 생각도 없어.
시대에 맞게 알아서들 살어.
대신 대접받을 생각은 하지마.
열심히들 자기위해서 살어. 나쁜 생존전략 아니라고 생각해.

세상 기브앤드 테이크야. 불쌍한척 하덜 말어.
Roteiro 2020.09.26 00:00
[@느헉] IMF 금융위기 군대 입시경쟁율 빡센 환경 거치면서 도대체 40대는 어느 포인트에서 "남을 위해" 살았는데? 얘기 좀 해 봅시다.

무슨 나라 바꾼 대단한 선각자인 마냥 구는게 어이가 없는데, 지금 40대들 대학 가던 시기가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이야. 그때 도대체 본인들이 무슨 사회적 정의를 위해서 피 땀 눈물 흘리셨는지 얘기 좀 해 보시지? 이미 문민정권으로 바뀐지 오래고 국민의 정부까지 들어섰는데 도대체 그때 무슨 잘난 "투쟁"을 하셨냐고. 결국 IMF라 취업 힘들었다 얘기밖에 더 되냐? 50명이 선풍기 4대로 버텼다 이딴 얘기는 할 것도 없고.
386 세대가 자기네 때에는 독재정권에 맞서 시위라도 했다고 하면 인정 해 주겠다. 근데 지금 40대가 도대체 무슨 사회적 정의를 위해서 싸우면서 살았냐고.

아 그리고 오해할까봐 말하면 나도 20대 아님. 하지만 20대가 편하게 살았네 어쩌네 하는 얘기는 하지 마시라고.
느헉 2020.09.26 00:23
[@Roteiro] 이 놈은 자꾸 개 뻘소리 싸지르네.
위에 안보여?
사회에 직접 참여도 지금 20대 보다 훨씬 많이 했고
사회에 희생도 더 많이 당했고

직접적으로 IMF에 희생당했고 금융위기에 희생당했고

지금 20대들 코로나에 희생당하면서 취업절벽 어쩌고 저쩌고 하잖아
그래 힘들겠지.
근데 그게 IMF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해? 비교 자체가 된다고 생각해?
재계 100위권 회사 중에 40%가 망했어. 불과 1년만에.
그때 달러가 1600원 이었어. 휘발유가 리터에 2000원에 육박했었고.
회사라는 것들은 부채비율이 보통 1000%가 넘었었고.
은행이자가 6개월 만에 따블로 뛰었어.

지금 처럼 나라에서 지원금이다 뭐다 있었냐?
대학생들 한테는 하나 해주더라. 최초로 등록금 할부제 해주더라.

20대가 편하게 살아온건 사실이고. 가장 지원을 다양하게 많이 받아온게 20대야.
수치적 금전적 확증이 있는데 뭔 개소리를 씨부려.
군생황 18개월에 월급 60만원 주잖아. 더 올려 줄꺼고. (오해마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허구헌날 줘 터지고 살면서 26개월에 월급 38,000원 보다는 낫지 않어?

대학만 나오면 대세성장에 편승해서 꿀 빨던건 이미 50대 후반들이야.
지금 20대~50대를 중에 젤 편하게 살아온건 20대가 맞고.
앞으로 어찌될지는 내가 점쟁이가 아나라 잘 모르겠찌만.

최소한 지금 타이밍에 힘들다고 징징대는건 개소리라는 거야.
지금 수준에 맞는 주 5일제 칼퇴근 직장에 초봉 3500만원에 평생직장을 구하기가 힘든거지.

뭐 우리때도 주 6일제 엄수에 최소 일주일에 두번은 일찍퇴근하고 연봉 1800맞줘주는 회사 찾느라 힘들긴 했지.

어느게 더 힘들다고 비교급으로 말할 생각 없어. 근데... 징징거리지 말라고.
객관적으로는 지금 20대가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아온 세대인건 반박불가라고.
항상 자기 세대는 다들 힘들게 살어.
누룩 2020.09.26 01:56
[@느헉] ㅂㅅ들인가.
어느 시대를 보아도 20대가 나아져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냐??
아니면 매번 사회가 퇴보해서 매번 같은일을 겪고 드럽고 지지부진한 환경에서 다음세대들이 ㅈ같이 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살거야??
40대도 50보단 나았고 50대도 60보단 나았어 20대 꿀빤다는 소리는 시대가 발전함에따라 당연해야하는거야 멍청아. 그리고 지금 20대가 왜 참여율이 적은지 알아?? 니들처럼 좁아터진 정보가 아니라 너무나도 넘쳐나는 정보화시대에 살면서 윗세대가 만들어놓고 철옹성처럼 바꾸지도 못하게하고 뭐만 하면 간섭하려고하는 실태가 실시간으로 속속들이 보이는데 뭐가 하고싶겠냐? 물론 어떻게든 하면 뭔가를 변화시킬 수 있겠지 근데 그딴거 변화시키기보다 편승해서 잘 이용해 먹는게 니들이 만들어놓은 사회의 그 구성원으로서 아주 잘 적응했다는 생각은 안들어? 누구들 처럼?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고 했는데 거울보면서 침뱉는 멍청한 인간들이 여기 고대로 있네 ㅎ
두발낙지 2020.09.26 01:12
[@통영굴전]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고려데 교수 자녀 14명이 특혜받은 거랑 나머지 20대들이 무슨 상관임?

그리고 욕할거면 교수랑 고려대도 포함해서 욕해야한다 생각하지 않음?
ssee 2020.09.26 08:59
[@통영굴전] 내가보기엔 똑같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어른들 보고 배운게 저거야.,

통영님은 도대체 사회 또는 20~30에 대해 뭘 하고계시길레 이런 말을 함?
그냥 화풀이라면 이해하지만.
님도 그닥 정상적이지 않음.
LookSeeDo 2020.09.25 20:46
만약 여기에 청와대쪽 아들이나 ㅇㅇㅇ장관쪽 아들이 있었으면 또 검사 50명인가?
leejh9433 2020.09.26 04:10
공정 타령 하던 놈들아
왜 이것에는 아가리 묵념하고 있냐?
다리아프다 2020.09.26 15:30
다 대학교 안 다녔나.
교수가 지 아들딸한테 A를 줬는지 C를 줬는지 다른 학생이 어떻게 알고 항의를 하냐...
이렇게 감사를 해야 알지
꾸기 2020.09.27 16:35
있는것들.. 할수 있는 것들은 다 한다고 봐야됨.. 저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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