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살해 어머니, 징역 12년 구형

딸 살해 어머니, 징역 12년 구형




 

https://www.nocutnews.co.kr/news/5861978

 


이날 법정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A씨 아들이 증인으로 나와 평소 누나의 건강 상태와 어머니의 양육 방식 등을 증언했다.


A씨 아들은 "엄마는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누나한테서 대소변 냄새가 날까 봐 매일 깨끗하게 닦아줬고 다른 엄마들처럼 옷도 이쁘게 입혀주면서 키웠다"며 "엄마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가 암 진단을 받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살이 너무 빠져서 다른 사람 같았다"고 기억했다.


A씨 아들은 "우발적인 범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이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지금까지 고생하며 망가진 엄마의 몸을 치료해 드리고 싶다"고 울먹였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갲도떵 2022.12.09 17:34
38년을 감옥살이 했는데 또 감옥에 가야 하다니...

이러나 저러나 본인 돌아가시기전까지 감옥생활이네...
인지지 2022.12.09 18:35
무슨 법이 엿가락이냐
판새들 진짜  에휴
larsulrich 2022.12.09 18:41
판새들은 소시오패스인가
2022.12.09 23:16
에휴
잉여잉간 2022.12.09 23:39
구형임. 아직 판결은 안 났음.
검찰이 판사한테 12년을 때려달라고 요청한 거임.
판결이 어떻게 날지 지켜봐야 할 사안
낭만목수 2022.12.10 09:11
법조계에서 일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인간성이란게 있는건가... 일단 판결까지 지켜보긴 하겠다만
네온 2022.12.10 16:56
아무래도 살인이니 집유나오기는 힘들듯.. 살인은 살인이니 ㅠ
쓰러진거 2022.12.11 01:50
합법적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과거에 썼어야지. 애휴..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021 푸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댓글+2 2022.03.01 19:58 4201 1
14020 77년만에 하나된 독일 댓글+8 2022.03.01 19:56 4316 2
14019 러 군인 "우리도 속았다. 군사훈련인줄" 2022.03.01 19:56 3534 2
14018 밸브 CEO ‘메타버스 말하는 대부분이 뭘 말하는 지도 몰라’ 2022.03.01 19:55 3363 0
14017 여론전에서 궁지에 몰린 푸틴 댓글+2 2022.03.01 19:53 4348 8
14016 오징어게임 SAG 드라마 부문 남/여 연기상 수상 댓글+1 2022.02.28 22:29 3638 2
14015 한국 여행 유튜버를 집에 초대한 스리랑카 청년 2022.02.28 22:18 5771 19
14014 스타링크 사용하기위한 안테나 가격과 월 이용료 댓글+8 2022.02.28 22:14 4811 2
14013 러시아 내 반전 여론 확산 댓글+6 2022.02.28 19:32 3901 4
14012 한국산 K9 자주포 사갔던 주요 고객들 특징 댓글+7 2022.02.28 19:06 4699 7
14011 직원실수로 각티슈 2000만원 결제 결말 2022.02.28 19:04 3987 3
14010 우크라니아 시민을 잡아 물어봤습니다. 왜 들어가는지 댓글+1 2022.02.28 19:02 3558 2
14009 푸틴도 못건드리는 러시아 반전시위 단체 댓글+4 2022.02.28 18:55 6148 24
14008 중국이 제일 싫어하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나라 댓글+5 2022.02.28 18:51 4659 7
14007 배달팁 5000원 넘으면 음식 주문 포기하는 비율 댓글+3 2022.02.28 18:49 4168 0
14006 식료품 사재기 중인 폴란드 댓글+5 2022.02.28 18:46 365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