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머리 친 예비검사 결국..

"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머리 친 예비검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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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넬리어티반 2023.04.12 15:36
ㅂㅅ...나라의 녹을 먹으며 헌신하는 직업이 되는건데, 본인이 뭐가 되는건지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 저런 인간들이 많으니 한동훈 윤석열같은 놈들이 판을 치지. 저런 지능으로 시험 붙는거보면 역시 주입식 공부는 적당한 지능만 넘으면 노력으로 커버가 되나봐.
김택구 2023.04.12 16:16
공부도 다 재능임
고시 합격자들 생각보다 공부많이안한다
90%는 적당히 남들하는만큼하고 붙는다
운동이든 뭐든 다 똑같음
허재 새벽까지 술마시고 가서 농구해도 애들 가지고 놀았다는게 공부판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더라
비정상적으로 암기력이 좋은애들이있어. 소위 동차합격이라고하는데 강의듣고 복습한번하고 붙는놈들임
어떤시험 1년준비하고 전국3등했던애랑 같이공부했는데 강의 한번듣고 당일 복습 이거밖에 시간이안되는데 그거하고 붙더라
강의가 천개넘는데 그걸 한번보고 시험봤는데 다 기억한거
타넬리어티반 2023.04.12 18:37
[@김택구] 나도 고시판 조교까지 하면 10년은 있었던것 같은데 님이 말하는 케이스는 진짜 극히 드물어요. 한번 쭉 보고 붙었다? 전체 합격자중에 열손가락도 안될거임. 그냥 대다수가 오히려 머리는 평범한데, 끝까지 기본 5회독 이상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하루 최소 무조건 10시간 이상 공부하는 애들이 붙음.

오히려 머리 좀 좋다고 공부량 적게 가져가는 애들이 못붙고 포기하는 경우 많음. 그냥 단순 반복 단순 암기로 주입식으로 기계적으로 2-3분에 한 문제씩 풀어제껴야 하는게 우리나라 고시들 대부분 특징이라서. 머리좋다고 머리로 공부하는 애들이 못붙고 엉덩이로 공부하는 애들이 붙지. 학원 일할때 10년동안 진짜 수도 없이 봤음.
[@타넬리어티반] 의외로 고시든 수능이든 결과 좋은 사람들이 의외로 하는 소리가 머리싸움이 아니라 엉덩이 싸움이라고 하더군요
[@김택구] 예비 검사가 경찰 폭행한 사건에 뭔 뜬금없는 소리야?

당신 말에 나도 반박 좀 하자면 고시 붙은 사람들 보면 실제로는 진짜 피눈물나게 열심히 하더라. 결과를 못 얻은 사람들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합격이라는 결과를 못 얻었다면 그건 99.9% 확률로 공부가 부족했더라고.

당신 친구도 사실 공부 졸라 열심히 했을걸. 당신이 못봐서 그렇지
타우지 2023.04.12 19:47
[@김택구] 재능만능충 특. 굉장히 소수의 특수한 케이스만 가져옴
겨울우리 2023.04.14 11:44
[@김택구] 공부안해봤구만... 님은 깔짝 공부하니까 걔가 별로안한것처럼 보이겠죠. 정말 소수의 사람들 빼면 휘발성때문에 인출을 반복적으로 안하면 공부했던거 사라져요. 고시, 회계사시험 등등이 왜 몇 년을 공부하는지 전혀모르실것. 그런 공부를 해보신적이 없으니...
수코양이 2023.04.13 10:05
이런 일로 검사 임용 취소된건 철밥통인 검찰사상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
케세라세라 2023.04.13 13:19
원희룡 "사법연수원생이던 1993년(당시 29세) 9월 15일 밤에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채로 모 가게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려다 이를 나무라는 가게 주인을 집단폭행하고, 이로 인해 파출소에 연행되었는데 그 과정에서도 경찰들에게 폭행을 가했으며, "우리 사법연수원생들을 우습게 보느냐"라며 파출소의 전화 2대와 책상 유리 등을 부수며 1시간에 걸쳐 난동을 부려 신문 기사에 오른 바 있다."  기소유예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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