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훈훈한 경찰 소식

오랜만에 훈훈한 경찰 소식

 

김해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집밖으로 나선뒤 실종됨.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가족들이 찾으러 다녔으나 행방이 오리무중.

 

그나마 찾은게 이 cctv 화면이었음.

 

 

 

 

그러던중 갈대밭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은 '실종된 할머니일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헬기까지 띄워 수색함

 

 

 

 

 

할머니를 찾았을때는 이미 할머니의 입에까지 물이 들락날락 할 정도로 긴박했던 상황. 

 

 

 

 

경찰관 여러명이 늪지대나 마찬가지인 갈대속으로 들어가 수심 1.3미터 뻘속에 빠져있는 할머니를 구조함 

 

 

 

 

구조되어져 나오는 할머니의 손 

 

 

 

 

보다시피 많은 경찰들이 동원되어 구조작전을 펼침. 

 

인터뷰는 몸소 할머니를 업고 나왔던 김동준 순경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ㅇ 2019.06.25 20:08
가족들은 솔직히 다른 생각 했을듯ㅇㅇ  경험 해본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알거다
evilhunt 2019.06.25 21:09
[@ㅇㅇ] 왤케 삐뚤어졌냐 이 쉐
o0oo0o 2019.06.25 22:23
[@ㅇㅇ] ㅇㅂ충
Plazma 2019.06.25 23:50
[@ㅇㅇ] 인성이 잔인한 놈..
네 부모한테나 그러거나  아니면 자식에게서 꼭 그런 꼴 당해봐라
.퉷 ~
카키코 2019.06.26 22:31
[@ㅇㅇ] 그런 생각은 너같이 가난하고 못배워먹은 쉬끼가 그딴 생각 하겠지
난 오히려 할머니 모시고 살고있어서 웃음이 없는날이 없다.
가끔 치매가 나타나서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행복하고 중고등학교때
많이 못만났던 친척들도 자주봐서 즐겁기만하더구만ㅉㅉ
냉탕과온탕사이 2019.06.27 05:51
[@ㅇㅇ] 옛날에 여기에 그런 자료 있었잖아.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고 가난한집 애들이 가치관이 이렇다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더 높은 가치를 인지하지를 못함. 가장 불쌍한게 얘네는 아예 가치관 교육부터 실패한 애들이라서 평생 좁은 우물 속에서 더 큰 세상 더 큰 가치가 있는걸 모르고 개굴거리면서 남 탓 남 욕이나 하다가 뒤짐. 사실 가난한집 부잣집이 문제가 아니고 부모의 인격수준이 그대로 자식한테 간다니깐, 가난해도 많이 배우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을 받으면 사고 수준이 더 크고 넓을 수가 있는데, 이런 애들은 안타깝지만 지 부모 수준이 어떤지 그대로 보여주는 애들임.
다른경험 2019.06.27 16:51
[@ㅇㅇ] 컬투 정찬우 아버지 얘기를 찾아봐라 경험했다니깐 이해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글을 싸질러놓지는 말아야지 다른 분들은 너의 글을보며 무슨 생각을 할지 생각을 해야지
일부 2019.06.25 21:18
경찰입니다...
흐냐냐냐냥 2019.06.26 07:45
원래 할일.....
여태껏 지들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죄짓고 다니니까 욕먹는거
bbbbbooooo 2019.06.26 09:48
[@흐냐냐냐냥] 야 걍 잘한건 잘했다고 하자 좀 아 ㅈㄴ 세상 척박하게 사네
그 논리론 의사도 사람 살리는 게 원래 할 일이고, 소방관도 불끄고 사람 구하는 게 원래 할 일임. 칭찬받을 사람 아무도 없음
원래 할 일이라고, 잘한 일을 전에 한 짓 얘기하면서 폄훼하는 그거 병이다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685 한국인 여행 작가 주영욱, 필리핀서 숨진 채 발견 2019.06.21 16:40 7661 0
2684 누가봐도 인정가능한 난민 댓글+16 2019.06.21 16:38 8579 8
2683 국적이 바뀐 것 같은... 댓글+14 2019.06.21 16:29 7930 11
2682 해외커뮤에서 논란인 폭행사건 댓글+16 2019.06.21 16:27 8164 9
2681 [스압] 백종원이 주방점검 생략한 이유 댓글+2 2019.06.21 16:24 7504 6
2680 "왜 나이 어린 앵커만 선호하나"…美 중년 여성앵커들 소송 댓글+12 2019.06.21 16:16 6831 1
2679 성범죄자만 골라 살해한 부부 댓글+10 2019.06.21 16:11 8096 14
2678 카페창업 6개월동안 겪은 진상손님 댓글+4 2019.06.21 16:08 7576 7
2677 러시아특수부대가 인질을 무시한다는 오명을 쓴 사건 2019.06.21 16:06 6252 3
2676 육아일기를 18년 동안 쓰고 있는 아빠 댓글+5 2019.06.21 12:08 6944 7
2675 광주 10대 집단폭행 사망사건 근황 댓글+5 2019.06.21 12:02 7544 6
2674 방탄소년단이 인종차별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할리우드 댓글+1 2019.06.21 11:36 7620 6
2673 탈브라 운동 저격하는 여성 유투버 댓글+13 2019.06.21 10:43 14978 18
2672 페미니스트들이 만든 위키 사이트 근황 댓글+4 2019.06.21 10:37 7521 5
2671 이선옥작가 "남페미 피켓은 이렇게 바뀌어야" 댓글+4 2019.06.20 18:42 8131 9
2670 ㅈㅅ일보가 추경을 대하는 방식 댓글+40 2019.06.20 18:40 1401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