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 많아서"…근무지 수시 결근한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아침잠 많아서"…근무지 수시 결근한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늦잠을 잤다면서 마음대로 출근하지 않은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A 씨(2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사이 8차례에 걸쳐 복무를 이탈하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침잠이 많아서 일어나지 못했다는 이유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전희숙 판사는 "사회복무도 병역의무 이행의 일환이기에 복무이탈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다만 복무이탈의 경위, 이탈 일수,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27265?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크르를 08.14 10:30
집유를 왜 해주는지 모르겠네..

노역 형 정도는 해줘야지.
Coolio 08.14 10:48
[@크르를] 일부러 그러는것임. 징역형을 하면 군 면제... 그래서 법원에선 저런경우 대부분 집유때리고 군복무는 마치게 함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5917 "女환자 성기 544장 촬영, 강간까지"…'의주빈'이라 불린 의사 댓글+8 2024.06.19 3235 11
15916 환자단체 "정부가 물렁물렁해 의사들 특권층 만들어" 2024.06.19 1339 2
15915 일본 AV 배우 등 80명 성매매 알선 댓글+3 2024.06.19 2147 2
15914 남편이 내 친구한테 막말했어 댓글+6 2024.06.19 2113 4
15913 "지시 받고 죽느니 차라리 영창 가라" 훈련병 수료식 아버지의 호소 댓글+2 2024.06.19 1662 2
15912 "눈을 의심했다"…주차장 통로에 '봉' 130개 설치한 계양구 2024.06.19 1770 0
15911 "수료생 251명 중 우리 아들만 없습니다" 얼차려 사망 훈련병 어머… 댓글+2 2024.06.19 1400 2
15910 연대 에타에 등장한 쾌녀 댓글+5 2024.06.18 4419 25
15909 밀양 집단 성폭행사건 MBC PD 수첩 참전 2024.06.18 2668 8
15908 7년간 다닌 헬스장 주인한테 빈정상한 판녀 댓글+12 2024.06.18 3339 4
15907 중고차시장에 뛰어든 대기업 근황 댓글+6 2024.06.18 3110 8
15906 충격적인 에어컨 가스 사기수법 댓글+3 2024.06.18 2797 9
15905 최근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반박한것 댓글+5 2024.06.18 3636 15
15904 "나랑 자면 학원비 면제"…여고생 성폭행한 연기학원 원장 댓글+4 2024.06.18 3305 6
15903 서진이네 보고 빡친 한 네티즌 댓글+8 2024.06.18 4018 5
15902 현재 12사단 훈련병 사건 근황 댓글+7 2024.06.18 289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