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다는 2030 딸들

요새 많다는 2030 딸들












캥거루족으로 


일도 돈도 연애도 결혼도 관심없고 


오로지 집에서 부모랑만 생활






 

남자는 그래도 어찌저찌 일용직 찾는다해도


여성의 경우는 자립하지 않고 있다가 부모를 떠나보내고서 어떻게 될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아른아른 08.26 10:11
정서적으로 독립을 못 시킨거죠.. 쓴소리 한 번 안하고 곱게 키우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스스로가 말씀하신 내용이 그 아이의 삶의 전부를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어떤 방향성으로 키우셨는지 얼핏 보이는 선에서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성적이 떨어져도 그래 괜찮아 해주고 그에 대한 대안을 서로 고민해본다던지 그것을 시작했던 동기와 그 동기의 끝에 있을 목적을 생각해주셨을까 싶네요.
 
모든 시련에서 보호해주고 온실속 화초로 고운 아이로 키우셨고 그렇게 잘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댓글을 보실 일은 아마 없으시겠지마는 제 생각으로는 지금이라도 아이를 사지로 몰아갈 연습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그렇게 하는건 그렇게 해도 어찌저찌 굴러갈 것 같다는 판단이 있을 겁니다.

세상에 도전하는 두려움을 피하고만 살았으니 버틸만큼 조금씩 늘어가는 부모님 잔소리를 견디는게 더 쉽겠죠.

언젠가는 했어야 할 불편한 진실들을 이야기 할 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희댕 08.26 18:46
[@아른아른] 동감하네요
정센 08.26 11:38
고생을 해도 학업에 지장을 준대도 중고둥학교때 자기 용돈 알바로 벌어보고 온실속 화초가 아닌 온실은 있되 잡초처럼 자란 사람들이 자립심이나 씀씀이나 다르더라 ..
15지네요 08.26 12:57
처음 자취하려고 나왔을땐 언젠간 부모님집으로 돌아갈수있을거라 생각햇는데
이제는 돌아가려니 내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
hipho 08.26 13:27
부모는 아동 교육에대해 공부해라.
애가 진정 원하는것이 뭔지를 파악해야지.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6443 취업 안되면 알바하라는 취갤러 댓글+3 2024.08.09 2643 4
16442 배드민턴협회 기부금 비교. (vs. 양궁협회) 댓글+4 2024.08.09 2263 7
16441 일본 사도 광산 한국인 강제 노동 내용이 없던 이유 댓글+2 2024.08.09 1770 7
16440 뉴스에 뜬 성매매 먹튀(?) 남성 댓글+2 2024.08.09 2793 2
16439 열사병으로 쓰러진 40대 수급자, 응급실 14곳 '뺑뺑이' 끝에 사망 댓글+2 2024.08.09 1479 0
16438 정부, 세금 22조 써 '준공 후 미분양' 매입 댓글+7 2024.08.09 1955 4
16437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수천만원 뜯겨…법원 “안 갚아도 돼” 2024.08.08 2240 5
1643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댓글+1 2024.08.08 2338 2
16435 넷마블 직원의 하루 댓글+1 2024.08.08 2549 1
16434 핸드볼협 직원, 파리서 음주 난동…"계산 착오 탓" 사과 댓글+1 2024.08.08 1528 2
16433 서울 반지하서 30대 쓸쓸한 죽음… 짙어진 ‘청년 고독사’ 그림자 댓글+2 2024.08.08 1627 1
16432 ‘일과 중’ 병사 휴대전화 사용...없던 일로 댓글+2 2024.08.08 1658 0
16431 마이바흐 택시기사 "기본료 50만, 月 수천 번다…아랍 왕자들 항상 … 댓글+1 2024.08.08 2344 3
16430 영화보다 현실이 더 최악이라는 경찰 댓글+2 2024.08.08 3162 17
16429 고영욱: "나도 세상과 소통하고싶다" 댓글+12 2024.08.07 3344 3
16428 지난주 신나게 상점 약탈했던 영국인들 댓글+5 2024.08.07 332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