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최초의 특수효과

영화 역사상 최초의 특수효과

 


프랑스의 마술사이자 연극 연출가였던  조르주 멜리에스


 


평소 마술뿐만 아니라 장난감이나 기계장치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고안한 영사기에도 큰 관심을 가졌고


직접 구매하여 개조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그는 필름에 찍힌 서로 다른 영상을 이어붙이면


완전히 새로운 장면이 탄생한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마술과 접목시킨다.


최초의 영상 편집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에 그치지않고 그는 자신의 모든 예술적 재능을 총동원하여


영화를 위한 무대를 디자인하고, 노출을 활용한 장면 전환을 고안하는가 하면


단순한 영상 기록이 아닌, 서사가 있는 픽션으로서의 영화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그가 1902년에 완성한 10분짜리 역작  달세계 여행


이 영화는 최초의 SF 영화이자, 최초의 낭만주의 영화,


그리고 에디슨에 의한 최초의 불법 공유로 피해를 입은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조르주 멜리에스의 삶은  영화감독이자 영화사 덕후인 마틴 스콜세이지에 의해 


휴고 라는 가족 영화의 탈을 쓴 전기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야말로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오늘날 영상 편집 대부분을 발명해내고 


영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무시무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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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y 2020.02.20 19:58
위인이네
1ㅂㅈ2 2020.02.20 20:47
참고로 에디슨은 어린이 위인전에 나온 거와 달리
실제로는 개갞기 였다고 함

심지어 영화판에선 영화 기술에 관한 특허권을 남용하다 시피했다고 함

지금 헐리웃도 알고보면 에디슨의 횡포를 못 이긴, 뉴욕의 중소영화사들이
뉴욕을 도망쳐서 간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의 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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