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이후 병사에게 남은 것

태평양 전쟁 이후 병사에게 남은 것





 

더 퍼시픽

 

인간을 저버린 짓을 저지르는 일본군과 정글속에서 처절하게 싸우고 몸만 살아돌아온 병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정신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인 사람이 한 대사라 더 처절함

이 드라마의 주요장면에는 오키나와 전투에서 일본군이 애엄마를 폭탄달게 해서 애기와 같이 미군에게 자폭시키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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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 2019.11.18 16:42
저 씬 에서 여배우 이뻣음
o0oo0o 2019.11.18 16:42
여자는 사람을 낳고
남자는 군대서 사람죽이는거 배운다는
그분들 말같네
꽃자갈 2019.11.18 16:49
얘 쥬라기 공원 1탄 그 꼬마다......
구라도리 2019.11.18 19:18
병사 이름이 유진? 이었던 걸로 기억함
이장면 나오기전 전쟁끝나고 집에 와서 가족과 상봉파티후
자기방에서 첫잠자는날 악몽에 고함치는걸 문밖에서 부모가
듣고 있는 장면에서 눈물 나올뻔했음...
브라이언 2019.11.19 00:08
유진 슬래지
2019.12.10 02:10
유진슬레지- 의사집안에서 태어나서 심장병으로 인해 군입대가 불가능했었음. 그때당시 군입대를 못하는 사람은 자살할정도로 사회분위기가 군인 예우가 좋았음. 심장병이 거의완쾌되고 입대할수있을때 먼저 입대한 동네친구는 전역을 하게되고 종전후 ptsd 겪음.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전우애에 촛점이 맞춰져있다면, 퍼시픽은 전쟁의 피해쪽에 좀더 무게감을 두고 만들어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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