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에 TV 갖다드리려고 자기집 1층까지 끌고나왔다가 갑자기 현타온 손담비
차마 다들 꺼내지못한 단어 '바보'....
ㅋㅋㅋ
조각가 겸 아티스트 임수미에게 전화함
단박에 전화목적을 알아채심
그저 해맑음
그냥 저기 저러고 앉아서 친구 수미 기다리는중
이 상황이 너무 익숙한 수미씨
"들어갈까?^^" 그저 해맑은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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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가 저러면 속터져 죽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