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의 마레가가 경기를 포기한 이유

포르투의 마레가가 경기를 포기한 이유


인종차별을 하는 팬들에게 제스쳐 날리는 마레가





팀 동료랑 상대방 모두 마레가를 말림





결국 더 이상 뛰기 싫다면서 교체사인보냄





나가면서 법규 날리는건 덤





포르투 감독인 콘세이상도 관중들에게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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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시류 2020.02.19 13:11
콘세이상 감독하네
쥰마이 2020.02.19 15:01
유럽사람들 인종차별 심하다던데. 그런 사람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ㅂㄷㅂㅈㅂ 2020.02.19 15:32
[@쥰마이] 인종차별은 안없어짐. 인종차별이 직접적인 물리적인 위해를 가하는 현상까지 쉽게 일어나는게 유럽이고 그걸 여러가지 법으로 규제하고 있지만 제국주의시절부터 이어온 뿌리깊은 백인우월주의에다 우리와 다른 것들에대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인간 본성이 있기때문에 없어지기쉽지않음. 게다가 몽골리안이 아닌이상 피지컬차이도 무시못하고. 그냥 경제력 군사력으로 동양권이 서양권을 앞서나가면서 돈의 힘으로 헐리우드만큼의 압도적인 동양 중심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게끔 하는 방법이 유일하지않을까?  예전  당나라처럼 앞선 기술력 군사력 풍족한 경제에서 일군 고급문화를 누리던 때도 있었으니까. 사실 정화 원정이 계속되었다면 유럽열강이 출현하기전에 아시아가 먼저 식민지를 차지했을거라는 연구도 유럽내에서도 이뤄졌을정도니까. 현재 중국 일본 독재국가가 리더격인 아시아에서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는것이 힘들어보인다는게 함정.
냉탕과온탕사이 2020.02.20 00:53
[@ㅂㄷㅂㅈㅂ] 그냥 단순히 국력이랑 관련있다고 보기도 어려움. ㅈㄴ그지같이 못사는 아프리카에 가도 흑인이 황인종들 인종차별함. 그냥 니가 언급한대로 인간만이 아니고 모든 동물은 본인과 다른것을 거부하는 본성이 있고, 인간만이 지성으로 그런 짐승같은 본성을 극복할 힘을 가지고 있는데 혐오는 대부분 무지에서 오는 심리적 거리감의 발로임. 그걸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 지성으로 계몽이 되고 모습이 다르고 국적등 다양한 경계가 있어도 기본적으로 나와 똑같은 사람이고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는 존중을 가지는건데, 그정도로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지성을 가질만큼 교육되기도 힘들고, 서양에는 그럴 지능이 안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음. 동양권같은 경우는 기본 지능이 높아도 국가 자체가 교육적으로 서로를 라이벌로 보고 벽을 만드는 교육이 형성돼서, 근본적으로 교육을 받아도 그런 장벽이 쉽게 허물어지지를 않고; 진짜 문화적으로나 여러가지면에서 인류가 더 크고 넓은 사상으로 진일보하지 못하면 절대 고쳐질수없는 인간의 짐승같은 단순함을 보여주는 부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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