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선수라 불리우던 푸스카스 페렌츠와
당시에도 올림픽 금메달, 2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면서 무적의 국가대표 팀이었던 헝가리 국가데표팀 '매직 마자르'
(왼쪽 맨앞이 푸스카스, 질주하는 소령이라는 별명답게 잘생긴 군인이 연상됨)
그리고 축구 종주국이자 세계 축구 최강국의 공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웸블리에서 맞붙은 '세기의 경기'(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세기의 경기라는 이름으로 아예 문서가 있음 ㅎㄷㄷ)
당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였던 빌리 라이트를 농락하는, 그 유명한 푸스카스의 '드래그백' 골
비누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상천외한 테크닉을 갖고 있던 푸스카스가 연습에서 수차례나 실패하고 동료들도 불가능하다고 비웃었다는 점에서
당시의 장비나 환경을 어느 정도 체감할 수 있음
이어지는 경기, 푸스카스의 놀라운 멀티골
패스 주고 뛰어들어가서 어시까지(이 골은 옵사 판정)
창의성이 묻어나오는 패스로 어시스트 적립 완료
스루패스 찌르고 박스로 뛰어들어가 득점에 기여
수비 살짝 제끼고 코치스에게 절묘한 크로스를 올리는 푸스카스
히데그쿠티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뿌리는 푸스카스
자로 잰듯한 푸스카스의 크로스
뛰어들어가는 부더이에게 절묘한 스루 패스
푸스카스의 천재성이 드러나는 원터치 패스
수비 가볍게 제끼고 굴러가는 아웃프런트 패스
공 한번 튕기고 백바운드되는 로빙 패스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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