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대구 17세 부모가 말하는 소년의 행적

사망한 대구 17세 부모가 말하는 소년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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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랄라 2020.03.20 12:37
이거 팩트 맞음..? 일반인들도 38도 39도만되도 위험한단걸 아는데 41.5도인데 의사가 해열제 항생제만 처방 했따고??????
몬드리안 2020.03.20 12:42
[@샤랄라] 말이 안대는데,, 41도면 난리남 바로 입원조치임
아만보 2020.03.20 13:24
그냥 41도도 위험한데, 코로나도 유행하는 지금 왜 그냥 해열제만 주고 돌려보내냐?
아리토212 2020.03.20 13:30
의사도 그렇지만 부모도 의사말만 들을게 아니라 본인이 판단했어야했따. 큰병원가서 진료받을수있는 소견서써달라고..
돌팔이 의사들이 판을치는데 그넘들말만 믿다간 황천길임
뜨레기 2020.03.20 17:18
[@아리토212] 저렇게 어린 친구가 뭘 알고 소견서를 요청하겠습니까.. 그냥 안타까울 뿐이죠
유람가 2020.03.27 22:44
[@뜨레기] 41도면 정신이 오락가락 할 정도고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에요
당연히 보호자가 붙어있었겠죠
41도에 혼자서 병원간거면 그건 X맨 뮤턴트지 일반인이 아님
myhome 2020.03.20 13:32
대구경북 뿐만 아니고 서울의 유명한 큰병원들도 코로나 검사지 없으면 바이탈 수치 괜찮다는 전제하에 입원, 전원 못시킵니다. 특히나 대구경북은 병원들이 과부하가 걸려있어 더 심합니다. 종종 뉴스에서 입원대기중인 폐렴 격리 노인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죠.  폐렴노인은 평소같으면 무조건 입원대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안되고 있죠. 병실도 별로 없고요.
17세 환자는  내원당시에는 바이탈 수치가 괜찮았고 코로나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입원이 안된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바이탈 수치에 열은 없습니다.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이 속합니다.
레싸 2020.03.20 21:13
결국 음성 판정이라고 뉴스에 나왓는데 ? 뭐 때문에 죽은거임?
gottabe 2020.03.21 00:47
[@레싸] 아직 정확히 발표된건 없는데, 사이토카인(면역물질) 폭발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더라고
감염시 이 면역물질이 생성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 잡았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와 정상세포를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례인데, 우한봉쇄 시작할 때 젊은 사람이 사망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다는 얘기가 있기는 했었거든
내가 듣기에는 이게 가장 설득력있어 보이는데, 정확한건 부검결과가 나와야 할 것 같아
신선우유 2020.03.21 22:22
[@gottabe] 벌써 종편에서는 젊은 사람이 싸이토카인 발생 확률이 높으니, 젊은 자식 가진 부모님들이 걱정이 크시겠다는 식으로 공포감 만들고 있더라구요.
mplus 2020.03.20 21:41
https://news.joins.com/article/23734170
ㅋㅋㅋㅋ 미.친 39도였다? 39도가 괜찮은 온도인가 의사 맞음?
전설의왼발 2020.03.20 23:08
병원 측은 부모가 처음 병원에 들러 열을 쟀을 때 41.5도가 나왔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선 "39도였다. 진료 내용과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 기록에 따르면 다음 날인 13일 정군이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땐 폐렴 증상을 보이고 열이 40.5도까지 올랐다.

[출처: 중앙일보] 경산중앙병원 "코로나일까봐 입원 못시켜···17세 사망 애통"
골때리는 병원 이네요 저딴 식으로 인터뷰 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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