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출범 전

질병관리본부 출범 전









사스를 겪고 나서 그 와중에 엄청나게 고생한


전문가들과 의사,간호사,의료전문 인력 들의 고생은 언론에서외면받음.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티비에 나오는게 전부가 아닌 그것을 막기 위해 음지에서 애쓰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더욱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상을 함


그렇게 이전까지만 해도 일개 '원'이었던 국립보건원이 질병관리본부로 '부' 바뀌어 새출발을 하게 됨



당시엔 언론이 사스를 극복한 비결이 김치 마늘 이라고 개소리를 하던 시절임


그래서 질본의 전신인 국립보건원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한것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나름의 위로와 치하를 하신 것



“표현되는 것에 더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사기를 꺾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의 환경이 절대로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약속합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몬드리안 2020.03.18 22:02
벌레들아 보고느껴라
양정오빠 2020.03.18 22:17
[@몬드리안] ㅋㅋㅋㅋ
유부아재 2020.03.18 22:24
[@몬드리안] 그리고 보니 오늘 벌레들이 별로 안왔나보네요. 전 같으면 별별 댓글이 다 달렸을 텐데... 맨피스는 포기했나? ㅎㅎ
하남짱 2020.03.18 22:18
꽃이 지고나서야 봄이라고 느끼는게 아니라
저땐 대놓고 봄이었어
dgmkls 2020.03.18 23:59
진짜 언론들이 진정한 악이란걸 느낀다. 박쥐새끼마냥 반정권세력에 편승해서 떨어지는 콩고물 주워먹으면서 ㅋㅋㅋ 경선 코앞에두고 여권 깎아내리기 바쁘더만 ㅋㅋㅋ 물론 잘한 점 못한 점 분명히 있겠지만.. 가만보면 한국인 종특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잘되는건 배아프고 안되는건 긁고싶은
로키23 2020.03.19 13:01
[@dgmkls] 언론들도 대우해주던 대통령을 언론이 같이 몰아죽인거죠
기레기의 시작이죠
로키23 2020.03.19 13:05
[@로키23] 옛날에 쥐닭 정권시기 영화 시사회 되서 친구랑 갔다가 기다리는동안 커피 마시면서 그 당시 엠븅신 욕하는디 몰랐는디 건너편 당시 엠븅신 기자들이 저 노려보고 있었음.
ㅂㅅ들이 지들이 정권의 나팔수 한 주제에 누굴 노려봐 기레기 ㅅ 키들
전설의왼발 2020.03.19 01:13
진짜로 저때는 하하호호 거렸다고 말하는사람들 공감할게 적어도 뭔가 아주 엉뚱한걸 만들다던가 특계층을위한제도가 아니라 우리에게 꼭 필요할 것들을 오픈해주고 만들어주고 하면서 하하호호 거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닌것도 있었지만 평가 절하 받을 분은 아닌거 같아요 노무현대통령은
바르사 2020.03.19 02:43
시대를 너무 앞서 가셨지
냠냠쵸코 2020.03.19 03:28
음~~~ 벌레들이 이글을 시러해요~~~~
28년생김지영 2020.03.19 03:28
그립습니다 위에서 지켜보고 계시죠?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2020.03.19 05:54
민주당이 얼라이풀지만 않았어도... ㅅㅂ
문재인정권이 잘하고 있기는한데 항상 조심해야할건 내부의적이다
사카타긴토키 2020.03.19 06:13
박정희고 노무현이고 김대중이고 솔직히 전두환 마저도 역대 모든 대통령이 공과 과가 있는데(박근혜 빼고), 공과 과의 크기가 어떤가의 차이일 뿐이지. 솔직히 공이 더 크냐 과가 더 크냐 논란이 있는 대통령 정도면 평타는 한거라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노무현은 분명히 실패한 정책도 했지만 평타 이상은 친 대통령이라고 봐야할듯. 보수주의자들은 너무 눈에 보이는 경제적 성과만을 강조하는데, 사회 시스템 하부부터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는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보수는 아무래도 현 사회를 유지하려는 세력이다보니 그런 면에서 취약할수밖에 없기에, 아 이런 면에서는 진보 세력이 국가에 우리보다 기여를 할 여지가 있구나 하고 인정을 하는 사고를 가져야하는데, 우리나라 보수는 뭐 그냥 진보=빨갱이=공산주의자=중국=북한 이 프레임에서 아직도 벗어나지를 못한 지체된 인간들이 많아서;
로키23 2020.03.19 13:07
[@사카타긴토키] 여전히 근본은 바뀔 생각은 안하고 공작만 펼치니 문제죠
그런 인간들을 무조건 지지하는 인간들도 문제고
뚱몽아빠 2020.03.19 08:14
노통 아니었으면 엑스레이 한방에 몇십만원이여.
전국민이 약쟁이가 된다고 한 새끼 나와!
화이트카터 2020.03.19 09:25
벌레새1끼들 오늘은 조용하네 ?
로키23 2020.03.19 13:08
[@화이트카터] 오늘부터 네이버 댓글 공개시작되는 날이라 그럴거에요
copyNpaste 2020.03.19 09:54
노통 진짜 말씀 잘 하심. 똑똑하고... ㅠㅠ
별빛 2020.03.19 10:23
존경합니다!
말린낙지 2020.03.19 10:29
첫번째물결..
사마쌍협 2020.03.19 10:48
저때 화두가 well-being 이명박서부터 각자도생
ddㅇㅇ 2020.03.19 11:29
정말로 나라를 위했던 대통령 뽑으라 하면 박정희, 노무현 뽑는다.
불룩불룩 2020.03.19 12:16
[@ddㅇㅇ] 네??
로키23 2020.03.19 13:09
[@ddㅇㅇ] 박정희가요? 대체...왜요?
발굴인 2020.03.19 13:57
[@ddㅇㅇ] 응? 박정? 응? 희? 에?
구니아슨 2020.03.19 18:34
[@ddㅇㅇ] 세분화 해서

경제-박정희, 전두환
사회-노무현,노태우

정도가 아닐까 싶다...
런승만은 한미상호방위원조조약빼고는 다 나가리
장면은 한게 없고
박정희는 경제적인 측면에선 가시적인 성과를 냈으나 정치적으로는 초기에 잘했으나 후기로 갈수록 독재의 모습으로 쇠퇴
전두환은 정치적인 측면에선 박정희의 연장선상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선 유일하게 기득권이 자신의 권리를 차지하지않고 부의 재분배를 시도한점, 3저호황이라는 상황속 물들어올때 노 아주 열심히 잘 저은점
노태우는 경제적으로는 평균이었지만 사회적인 측면에서 언론자유화, 금융실명제의 기초를 착실히 다진점이 좋았고
김영삼은 뭐,,,  IMF맞이할떄까지 손놓고있던점이 나가리
김대중은 IMF극복 위해 노력했으나 여성부를 만들어 오늘날 한국사회 스노우볼 굴린점, 북한한테 대놓고 퍼주던 정책의 시초라서 뺴고....
뜨레기 2020.03.19 22:21
[@구니아슨] 박정희의 경제성장은 그냥 시대를 잘 타고난 것 아닌가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전에 본 자료 중에 박정희의 경제정책은 미국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었다는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사실 여부도 제대로 확인하진 못했지만 박정희 정권 때 경제 성장 했다는 건 인정해도, 그게 박정희 업적이라고 하기엔 찝찝하더라구요
구니아슨 2020.03.20 15:52
[@뜨레기] 로스토우 정책 말하는거 같은데
박정희 시대 같은시기 다른 정치인들은 어떤 경제 정책을 펼쳤나 보면 이를 수용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시기가 마냥 호황의 시기많은 아닌게 오일쇼크라는 지금보다 더큰 경제위기도 있었고 지금처럼 무역망이 발달하던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같은시기 야당의 후보들 김대중이 대표적인데 김대중은 1차 산업 중심의 발달을 외쳤죠.. 경부고속도로 개통당시 바닥에 누워서 개통을 저지하고 농업 살려내라라고 하는 부분은 어디서 들어봤을겁니다.
1차 농업 위주로 발달했다면 과연 우리가 물량적인 측면에서 베트남, 필리핀 1년에 3번씩 농사짓는 국가들 이길 수 있었을까요??? 조그마한 땅덩어리에서 자급자족은 했겠지만 지금의 발전은 없었을 겁니다...
1차 오일쇼크때도 개발도상국 다 죽어갈때 고공성장 이어간점, 초창기 경제기획원 통해 로스토우 정책 수용하여 자급자족경제에서 수출위주 경제로 전환한점은 물들어올때 노 잘 저은점과 나름의 경제를 보는 시각이 있었던거로 보입니다.
요즘 정치인들은 물들어올때 노도 못저는 사람들이 태반인지라... 저정도면 한국에선 경제로 위인이죠. 정치로는 꽝인건 분명하고...
더그러스 2020.03.20 06:45
[@ddㅇㅇ] 박정희는 노무현과는 결 자체가 다릅니다.
은근슬쩍 곁에 붙이지 맙시다. 어딜 피의 독재자 나부랭이를..
할말은한다 2020.03.19 18:59
사스 사망자 0명, 확진자 4명이라는 말도안되는 결과는 다 저 때 메뉴얼 확립 등의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달성된건데,, MB정부 때 다 날려먹음..;;;
마고은 2020.03.19 20:47
글쓴이 지식 제대로 쌓고 얘기해주세요
그렇게 이전까지만 해도 일개 '원'이었던 국립보건원이 질병관리본부로 '부' 바뀌어 새출발을 하게 됨-------->>
마치 질본을 외교부 통일부등과 같은  '부'급으로 승격시켰다는 늬앙스로 말하시며 날조하시는데
질병관리본부는 '부'가 아니라 '본부'입니다 수장도 ~장관이 아닌 ~본부장이고 장관급이 아닌 차관급입니다
그리고 국립보건원에서 질본으로 바뀌면서 승격 된건 맞지만 글쓴이가 말한 일개 '원'중엔 국정원 감사원처럼 장관급이 수장인 곳도 있습니다 그냥 팩트 전달만 하실거면 저렇게  따옴표 까지 써가며 '원' '부' 강조하며 말장난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기관 승격을 마치 엄청난 개혁을 해낸냥 말씀하시는데 일 터지기전에 만든것도 아니고 사스 터진후 필요에 의해 승격시킨게 엄청난 업적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치안본부에서 경찰청으로 바꾼것도 엄청난 개혁이고 그걸한 노태우도 엄청 대단한 인물이겠네요? 우리나라 치안율 세계 톱급인데?지금은 없어졌지만 국민들 안전을 위해 국민 안전처를 만든 박근혜도 엄청 대단한 일을 한거구요?그냥 필요에 의해 정부 조직을 개편한것 뿐인데 너무 호들갑이네요
뜨레기 2020.03.19 23:26
[@마고은] 필요에 의해 승격시키고, 필요한 역할을 잘 해준다면 아무래도 업이 맞죠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한 거니까요
경찰청으로 바꾼 것도 업이라면 업이죠. 말씀하신대로 현재 치안율 세계 톱급이니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가야죠
근데 국민안전처는 아직 제가 체감을 잘 못해서 업이라고 할 순 없겠네요..
질본은 현 코로나 사태에 맞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피부로 느낄 수 있으니 과거에 질본 출범시킨 노무현 정부의 업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후에 국민안전처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공을 쌓는다면, 박근혜의 업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 말장난 같다며 지적하신 부분은 일리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더그러스 2020.03.20 06:53
[@마고은] 따옴표로 표현했다기로서니 글자 하나일 뿐이고 본문의 내용이 그 한 글자에 좌우될 의미가 아닐텐데 마치 흠집하나 찾으려 헐안이 되어있는  것 같아 보기가 안 좋습니다.
아리토212 2020.03.20 13:43
언론을 욕할게 아니다. 본인들부터 판단하고 사고할줄 알아야한다. 대한민국사람들은 그냥 이끌려다니는듯..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부 언론에서 지지율 1라고하면 그냥 생각없이 뽑는다. 이낙연도 봐라 도대체 왜 지지율 1위인건데??
더그러스 2020.03.20 15:08
[@아리토212] 지지율에 이끌리지 말라면서 왜 이낙연이 지지율을 궁금해하시죠?
먼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지지율 1위라해서 지지하는 사람 없어요.
그가 잘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지율이 올라가는것일 뿐.
차라리 그 이유를 궁금해 하세요. 갈쳐드려요? 싫어요. 공부하세요.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694 코로나 이후 늘어났다는 대학 신입생 유형 댓글+9 2024.03.11 3646 4
19693 대한민국 이공계, 산업계 현 주소 댓글+6 2024.03.11 3189 10
19692 짐 싸는 MZ 공무원…임용 5년 내 퇴직자 2배 댓글+7 2024.03.11 2393 6
19691 전세사기 당했다고 왜 자살하냐에 대한 교수 반응 댓글+6 2024.03.11 3433 11
19690 쿠팡 구매시 주의 해야하는 이유 댓글+6 2024.03.11 3442 2
19689 첫 휴가 나온 해병이 목숨바쳐 나라지키겠다고 한 이유 댓글+2 2024.03.11 2754 7
19688 30년동안 못잡은 수배자를 30분만에 찾아낸 기자 2024.03.11 2855 2
19687 대구에 부자가 많은 이유 댓글+1 2024.03.11 3009 4
19686 "바빠서" 쇠파이프가 덜렁…'불량 화물차' 순식간 18대 잡혔다 댓글+3 2024.03.11 1934 3
19685 기소유예 받은 손연재 악플러가 억울하다며 헌재까지 간 이유 댓글+6 2024.03.09 3791 9
19684 한국의 임금 근로자 현황 댓글+10 2024.03.09 4298 15
19683 인구 감소로 최초 외국 유학생 받은 지방 고등학교 댓글+5 2024.03.08 2994 5
19682 아파트 미분양이 심각하다는 대구 근황 댓글+6 2024.03.08 3200 3
19681 집 아래층에 클럽 생겨서 미치겠다는 주민들 댓글+5 2024.03.08 3604 6
19680 러시아 여성 고용? 북한 선전선동 방식 변화 댓글+7 2024.03.07 3254 5
19679 세금 3500억 들여 지은 강원 양양 국제공항 근황 댓글+7 2024.03.07 373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