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수강생을 마구 팬 학원 강사

중2 수강생을 마구 팬 학원 강사

 

학원 강사가 중학교 2학년인 수강생을 강의실에서 마구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학생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것인데, 원종진 기자가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보습학원 강의실에서 그제(10일) 일어난 일입니다.

50대 남자 강사가 중학교 2학년 수강생을 따라 들어오더니 손으로 학생의 얼굴을 강하게 때립니다.

 

 

 

 

 

손을 들어 또 때리더니 학생의 귀를 잡아 번쩍 들어 고통을 줍니다.


 

 

 

 

주변에 다른 학생들이 있는데도 폭행은 이어졌고 피해 학생은 놀랐는지 무릎을 꿇고 빌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는 자신이 문제를 다시 풀어오라고 했는데 학생이 욕을 해서 폭행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은 두통까지 생겨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학원 측은 잘못은 인정한다면서도 잘 가르치려고 그랬다는 입장입니다.


 

 

 

 

피해 학생 학부모는 사과하지 않은 가해 강사를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fffffffffffffff… 2019.11.28 13:59
매를 들라는거지
패라는게 아닌데
이성을 가지고 훈육하란거지
정신줄놓고 훈육하란거 아닌데 ~
사깃타리우스 2019.11.28 14:02
저건 고소하면 필승이네 ㅋㅋㅋㅋㅋ인실좆좀 당해봐라 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저런 쌍팔년도 스타일 훈육이 먹히는줄 아나 ㅋㅋㅋㅋㅋ
카미야마 2019.11.28 14:45
[@사깃타리우스] 먹힘
의외로 매는 좋은 약임
냉탕과온탕사이 2019.11.28 16:15
[@카미야마] 강제로 패서 억지로 행동을 바꾸는게 먹히는거냐 ㅋㅋ 속은 전혀 안바뀔텐데 ㅋㅋ 그냥 눈에만 안보이면 사람이 착해진거냐 ㅋㅋ 진짜 쌍팔년도식 마인드로 사는 이런 놈들이 아직도 많네 ㅋㅋ 이러니 우리나라는 학교부터 직장에 가정까지 모든 사회가 군대식으로 돌아가지 ㅋㅋ
다이브 2019.11.28 21:04
[@냉탕과온탕사이] 패서 안바뀐다? 어설프게 패니까 그러지
80년대 삼청교육대 효과 만점이였다
쥬드 2019.11.30 11:28
[@다이브] 그래서 사람 정신병만들어서 행동교정 하는게 좋은 방법이냐 진짜 여기 이상한애들 많내
압도적인ㅁ누ㅓㄱㄴㅁ 2019.11.28 23:05
[@냉탕과온탕사이] 나도  저렇게  무식하게 패는건 정답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쌍팔년도 훈육이 아니고 다른식으로  애들을 교육해야 한다는데 그 교육이 뭔지 궁금함  사람들이 매를 들어  때리는건 안된다  다른 방향으로 애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다른방향제시를 못하는것 같아요
정까나 2019.11.28 16:29
[@카미야마] 패는 게 먹혔으면
8, 90년대에는 깡패 양아치가 없었어야 겠네?
소금구이맨 2019.11.28 20:33
[@정까나] 범죄와의 전쟁??
그 떄문에 깡패새@끼들 다 뒤졌는데?
설마 0이 되어야 성공했다는 개소리를 하진 않겠지?
정까나 2019.11.29 04:56
[@소금구이맨] 그럼 그 깡패들은 학교에서 안 처맞아서 깡패됐냐?
다이브 2019.11.28 21:05
[@정까나] 그때 삼청교육대 다녀온 깡패들은 사람이 됐거나 ㅂ ㅅ이 됐거나 죽었어
정까나 2019.11.29 04:58
[@다이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pid81&logNo=22006520017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응~ 아니야.
그때 치안이 지금보다 안 좋았어.
소금구이맨 2019.11.30 19:48
[@정까나] 삼청교육대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비교하는건가ㅋㅋㅋ

"삼청교육대는 막 출범한 전두환 군사정권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할당량을 채우는 데 급급하여 힘없는 사람이 집중적으로 끌려가서 피해를 봤습니다. 삼청교육대는 그 자체가 인권유린의 온상이지만 태생상 한계로 어떤 성과도 거둘 수 없었습니다."

이딴게 삼청교육대인데 깡패 새@끼들만 들어갔겠냐?
비교를 해도 꼭ㅋㅋㅋㅋㅋㅋ
베우둠 2019.11.28 16:40
[@카미야마] 나도 훈육이 먹힌다고생각함 초등학교 저학년?까진 진짜 훈육으로 받아들일만큼 하면 행동교정도되고 좋은거같은데 중 고딩되서 크면 맞는게 별두려움이없어서..
다크플레임드래곤 2019.11.28 15:25
진짜 윗사람 말대로
매를 들어서 교정해달라는거지
애를 패서 병자로 만들라는게 아닌데...
sadadad 2019.11.28 15:29
학원 좆됐네
o0oo0o 2019.11.28 15:46
욕을 한놈도 부모가 혼내야됨
고소만 하면 애가 배우는 건
욕해도 된다 임
아만보 2019.11.28 17:37
[@o0oo0o] 욕했다가 저런 꼴 당했는데 다시 욕 하려나 모르겠음ㅋㅋㅋ
그리고 부모님도 잘못한거 인지하고 계시니 훈육 잘 하실듯
홀리쉿 2019.11.28 16:58
욕을 하면 쳐맞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지
히히히힉 2019.11.28 17:14
내자식이 저렇게 맞았다면 그 학원 강사의 자식새끼 반 조져놓을거다
밤에떠들지맙시다 2019.11.28 18:09
[@히히히힉] 자식 교육이나 잘 하세요
다이브 2019.11.28 21:03
[@히히히힉] 웃 어른한테 욕하는게 정상이냐?
분별력 없으면 자식 낳지 말고 정관수술 해라
쥬드 2019.11.30 11:32
[@다이브] 욕한다고 다 두들겨 패냐
세상에 먼저 태어나 후대들에게 좋은본이 되야지 갑질하고 꼰대질하는게 공경받을 건가?
대가리 회로가 고따위로밖에 안돌지...
유요 2019.11.29 13:12
[@히히히힉] 애들 저래패는건 정상이냐 ㅂㅅ아
테클충 2019.11.28 21:02
저럴땐  어머니께 환불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릴테니깐 수업에 안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학부모한테 어머니께서 힘들게 버신 귀중한 돈을 학생이 학원에 와서 버리고 있는걸 선생된 입장에서 차마 볼 수가 없습니다.
저가 훈육을 하게 된다면 저는 범죄자가 될테고 어머니께서 잘 타일러 주시겠습니까? 라고 말하면됨

그러면 다음날 저 썎끼는 얌전한 고양이가 되어있던가 눈에 안띄게 사라짐. 선생들 참고하셈
다이브 2019.11.28 21:08
[@테클충] 그냥 본보기로 처음에 한놈 조지고 또 조지면 됨
공포정치가 말귀 못알아 먹는 인간들에게 잘먹힘
콘칩이저아 2019.11.28 23:52
[@테클충] 그 부모가잘도 훈육하겠음 그냥딴데로옴기겠지
kayas12 2019.11.28 23:54
당연히 폭행을 하는건 대가를 받아야지. 한편으론.. 문제 풀라고 하는데.. 욕을 해?.... 아놔.. 그 심정은 이해한다.
앞뒤 사정을 다 들어봐야 한다.
하바니 2019.11.29 00:28
선생도 없는 시대에
강사가 뭔 훈육이야
Funzz 2019.11.29 01:04
저건폭행이고 ....미친
대전졸부 2019.11.29 10:10
어른한테 욕하면 디지게 맞아야지, 선생도 잘못했지만 고소는 오바
쥬드 2019.11.30 11:33
[@대전졸부] 너도 어른한테 뒤지게 맞음 고소하지 마라 알았지?!
lamitear 2019.11.30 11:40
처맞아야 정신차리지
왜 욕을하고 ㅈㄹ이얔ㅋ
소금이 2019.12.03 13:59
중학교 2학년 짜리와 50대 강사면 자식뻘과 아버지 정도 되겠네. 일단 맞은 놈 편들 생각 없슴.  호로새끼가 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쌍욕이나 내뱉다가 털린거니까 맞아도 쌈. 그리고 부모에게서 배운것이 없으니 위아래 구분 못하고 싸가지 없이 구는데 대부분 어른이란 사람들이 귀찮은일 만들기 싫어서 그냥 못본척 넘어가면 애새끼들은 그게 당연하게 되어서 더 막나감. 그러다가 한 1년 후배가 좀 개긴다싶으면 집단폭행이나 하고. 애들 때리지 말라는 사람들은 지들 맞은 기억만 하지말고, 열살 스무살 어린애가 내게 욕하고 지나가면 쫄아서 못들은 척 할지 어떨지 생각해보시길. 중 2가 저런데 고등학생되고 성인되면 더 안하무인이겠지. 도덕과 윤리는 말하는 사람이 없고 법만 들이대는데 법이 인성까지 바르게 해줄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762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현단계 인공지능 수준 댓글+6 2024.03.28 3281 9
19761 치과의사가 판돈 싹쓸이...특수렌즈로 사기 도박 댓글+2 2024.03.28 2064 5
19760 “꼬치 어묵 2개에 만원” 바가지 논란터진 진해 군항제 근황 댓글+6 2024.03.28 2172 5
19759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장애인 전용 조끼 댓글+2 2024.03.27 2919 9
19758 알리, 테무 직구에 큰일났다는 한국 중소기업들 댓글+7 2024.03.27 2778 3
19757 장거리 노선도는 서울 시내버스 타보니...처참한 기사들 근무 환경 댓글+2 2024.03.27 1998 6
19756 경찰 마약수사에 협조한 여성 피해자의 최후 댓글+1 2024.03.27 2360 5
19755 이마트 희망퇴직에 노조 '폭발' 댓글+5 2024.03.27 2433 4
19754 비싸진 사과 가격의 밝혀진 비밀 댓글+9 2024.03.27 2923 15
19753 "수치스러워 못 버티겠다"…극단적 선택한 늦깎이 신입 공무원 댓글+6 2024.03.27 2821 9
19752 기준 미달로 아직도 유공자 인정 못받았다는 생존 장병들 댓글+7 2024.03.27 1940 5
19751 미국에서 인정받은 16만km 타고도 성능 97% 유지하는 SK배터리 댓글+3 2024.03.26 3320 5
19750 무너지는 서울 종각,가로수길 상권 댓글+5 2024.03.26 2731 3
19749 호주에서 집단구타당한 한국인...점점 심해지는 아시안 인종차별 댓글+4 2024.03.26 2708 7
19748 부산 전기버스 사고 블박 영상 댓글+4 2024.03.26 2526 6
19747 일본 감염병 공포에 취소문의 30% 많아져 2024.03.25 265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