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주식쟁이들이 비상걸린이유

전세계 주식쟁이들이 비상걸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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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로저스 2022.05.16 13:03
보통 새 정권 출범하면 기대감으로 코스피 오르는데 이번엔 그런 거 없었고
오히려 떨어져서 언론은 입 싹 다물고 있음
hush2742 2022.05.16 13:13
[@스티브로저스] ... 주식 경제 방송 봐 보신 적이 없으신 것 같은데... 지금 미국 발 유동성 과잉 공급과 공급망 붕괴로 스태그 플레이션 위기입니다... 우리나라가 나스닥보다 먼저 낙폭이 있었던 건 기준 금리를 먼저 때려서 그런 거고 현재는 그냥 나스닥 따라 가고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 되든 말든 현재 관련 테마 아니면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경제에 대해 문외한 같으신데 사고회로를 좀 바꾸시죠.
ㄴㅎㄴㅎㄴㅎ 2022.05.16 13:15
[@hush2742] ㅋㅋㅋㅋㅋ 구구절절 맞는말
Doujsga 2022.05.16 13:35
[@스티브로저스] 그건 정상시즌일때고
지금 국제정세를 모르는거임?
스티브로저스 2022.05.16 13:45
[@Doujsga] 모르겠음?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는데

거의 10년 주기로 경제 위기는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사이 중간 중간 코로나라든가 지역분쟁이라든가 하는 상황에 따라 유가가 변동한다든가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진다 든가 등의 이유로
어느 정권이고 경제 위기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은 항상 있었음
(김대중 정권은 IMF ,노무현 정권 때는 9.11 사태,이명박 정권 때는 서브프라임모기지, 박근혜 정권 때는 그리스발 유로존 경제 위기, 문재인 정권 때는 코로나)

오히려 세계적인 경제 문제가 없었던  시기가 드문 편임. 그러니 윤석열 정부만 세계경제가 문제가 있다고 다른 정부는 아무 경제 문제가 없었던 것처럼 정상시즌 이야기하는 건 대단한 착각임. 국민들이 정부에 가장 크게 기대하는 건 언제나 경제문제 해결인 이유도 당연히 매 정권 마다 존재했던 세계 경제문제 때문이었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새로운 이슈가 생기면 거기에 맞게 일시적으로라도 주식시장은 반응하는데
미국발 쇼크를 해소하는데 있어  주가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엔
새 정부가 들어서서 발생하는 기대감이 그다지 의미가 없었다고 봐야 한다는 것임.

이 반응은 이번 정부가 세계 경제 상황에 반응하지 못하고 헛발질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현실적 반응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함. '경제에 대해 문외한'인 개인들이야 지금이 바닥인 줄 착각하고 무지성 매매 들어가는지 물을 타는지 모르겠는데 떨어지는 칼날이 어디까지 내리 꽂힐지는 아무도 모름.

확실한 건 개인에 비해 더 양질의 정보를 갖고 있는 걸로 평가되는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가 아니라 매도세라는 거임.
이거레알반박불가 2022.05.16 17:54
[@스티브로저스] 이걸 정부탓ㅋㅋㅋㅋㅋ 진짜 대가리 얼마나 깨지면 이런생각함?
아른아른 2022.05.17 00:57
[@스티브로저스] 이번 경제위기는 그런 어느때나 있던 위기 수준은 아닙니다...
가보자잇 2022.05.17 06:58
[@스티브로저스] ㅋㅋㅋ대단하다ㅋㅋㅋ지나가다 똥 밟아도 윤석열 탓 할듯요ㅋㅋ
kkkkoooeee 2022.05.17 08:53
[@스티브로저스] 진짜 대단하다
고르동 2022.05.18 10:42
[@스티브로저스] 닉값 쩐당..
아스타틴 2022.05.16 21:03
[@스티브로저스] ㅋㅋ
천사지기 2022.05.16 13:55
내 맥쿼리는 안빠져서 다행이군
모래배낭 2022.05.16 15:09
하락세인건 분명하고 그 와중에 일시적으로 오르거나 하겠지만 정치권에서는 문제 파악도 못할꺼고 서민대책은 꿈도 못 꿀일인 듯.

윤석열 정부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문재인 정부 때도 금리 인상 요구가 있었음. 그 때마다 무시하고 말 안 들었고, 그 결과가 코로나 시국에서 자산시장 폭등으로 돌아온 것임.  그걸 부동산 공급을 통해서, 즉 다시 부채를 늘려서 해결하자는게 국힘당 주장임.

 뭐가 맞는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겠지만, 문제가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역대 어느 정권도 하지 못했음.

 소위 '검수완박'에서도 느낀 거지만 우리 사회는 어떤 분야든 문제가 터지면 은폐, 왜곡, 변명부터 함. 문제가 뭔지, 원인, 과정 등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경우는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나옴. 이것도 그나마 나은 거고 시간 지나면 아니라고 잡아떼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자신시장에서 개미들을 정부에서 구해준 경우는 내 기억으로는 거의 없음. 오히려 개미 피해자들이 정부와 증권회사를 믿다 발등 찍히는 경우는 봤어도....
Coolio 2022.05.16 16:48
[@모래배낭] 문재인 정권에서 금리를 못 올리는 이유는 있었음. 당시 전세계의 나라들이 양적완화를 외치며 금리는 낮추고 현금을 발행하는데 우리나라가 그걸 따라가야지 어떻게 함. 기억 할 듯이 당시 미국 금리가 제로금리 시대에 우리나라만 금리 높이면 환율이 개박살 나는 거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가장 큰 실수는 제로금리 시대에 세법 및 부동산법으로 주택 가격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실행한게 가장 큰 문제임. 우리나라가 날고 기어봤자 세계경제에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었음.
모래배낭 2022.05.16 18:48
[@Coolio] 금리를 못 올린 이유가 문제가 아니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리 인상으로 늘어난 유동성을 회수하라는 요구는 계속 있었음. 이걸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미루고 미루다 문재인 집권 후에라도 금리인상하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거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선 의제로 채택도 안 하고 부동산 잡겠다고 쓸데없는 정책만 양산하고 뒤로는 자기들도 융자 끌어다 부동산 투기로 돈 벌고 있었던 거죠.
요컨대 대책은 고사하고 논의도 거부함. 부동산 문제를 세금으로 잡겠다는 발상이나 하고, 폭등의 원인을 보면 답이 나오는건데 아예 생각을 거부하고 있었던 거죠.

 현실적으로 정부에서 능력이 없었다면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옴. 그러면 방향이라도 논의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럴만한 사고 능력과 사회경험이 결여되어 있었던 거죠.

그리고 이 부분이 바로 586세대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 즉 사고능력과 경험 부족을 단적으로 드러낸 거구요. 대선 끝나고 2달 지났다고 심판은 끝났다고 주장하는 뻔뻔함, 그동안 지적받은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없고 준비도 안 하죠. 비대위원으로 전문성 없고 대선 패배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을 박아 넣고 개혁은 커녕 문제 인식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들이 바로 민주당과 586 정치인들이죠.

민주당과 586 정치인들의 한계도 있지만 그 대안이 더 나이 먹은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이 되어선 안 되는 거죠. 이들은 포장질만 할 줄 알지, 더 답이 없는 인간들이죠. 출근 지각에 민생 탐방이라고 포장질하고 취임식 예행 연습을 4일전부터 해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에 잘 알 수 있죠.

덧) 까 놓고 얘기해서 50세 이상은 정치하지 말고 다 떨어뜨려야 함. 그런데 지방 선거에 나온 인물들 보면 20년, 30년 이상 정치판에 기웃거린 인간들... 전문성없고 말귀 못 알아듣고 무능하고 부도덕하기까지 한 진짜 답 없는 인간들을 다시 공천하죠. 이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선거철만 되면 그래도 진보다, 그래도 보수다 편 가르기만 하고 일 못 하는 놈들인건 숨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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